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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계 테마 8: 이어그리기(with 마노계 번개 후기)




<히아신스님은 버스와 순간가속 경쟁을 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림설명: 질주하는 버스.
그리고 급한 마음에 버스를 따라 뛰면서.
뿌아의 팔에 매달려 있던 시아를 잡아채는 히아님.
신발을 덮은 정체불명의 털들이 펄럭이는 모습.
왠지 버스 지붕 위로 날아 오를 듯 했다.
교훈: 버스와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에...본의 아니게 좀 늦었습니다.
음. 이번 마노는 예전에 이야기했던 이어그리기입니다. 호호..
일번 타자는 저이고, 저는 히아님을 그렸습니다.
이제 히아님 이후로 한명씩 바통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9월 18일 마노계 번개는 역시나 즐! 거웠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써 주셨으므로 우라질은 간략히 하겠습니다.
푸른날개님 : 안오셨습니다.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ㅡㅜ;
권지현님 : 역시 마노계의 마스코트 답습니다.
특히 구몬수학을 거론할 때 입을 삐쭉이던 표정.
정말 귀엽기가 장관이었습니다. >ㅁ<;
얼른 나이 먹어서 같이 술도 한잔 하고 합시다.
블루초코보님 : 태연한 표정으로 "I'm Your Mother." 해주신다더니.
그건 어디 가고 그렇게 허리케인스러운 포오쓰만 뿜으신 겁니까.
과도한 다이어트의 여파로...왠지 힘겨워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용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있게 드시더군요. 다행이었습니다. ^^;;
오랫만에 뵈어서 그런지 약간은 무뚝뚝하면서도,
핵심을 마구 찌르려고 덤비는 말투가 더욱 정겨웠습니다. ^ㅁ^;
다크코로나님 : 역시 초코보님의 친구분 다웠습니다.
처음 오셨을 때 내 뿜으시던 그 fatigue 포오쓰에 잠시 쫄았었습니다. -ㅁ-;
말투가 상당히 직설적이시더군요. 흐흐.
우라질은 그런 솔직하고 가식없는 말투 좋아라 합니다.
운동을 싫어하시는데 우라질이 며칠분을 몰아 시켜드린게 아닌가 하여.
나름대로 죄송해 하고 있습니다.
역시 어두운 곳에 가시더니 즐거워지시더군요.
앞으로 장소 선정에 반드시 흑색기운을 고려토록 하지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뿌아뿌아님 : 비취색(?) 원피스를 휘날리며 느지막이 오신 뿌아세트.
역시 주인공은 최후에 등장하는 것인가...
언제 봐도 그 발랄함이 천진난잡하고 순진무식하여.
참으로 참하디 참한 처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가는 장소마다 안주를 침묵케 한 그 숭고한 식욕. 경의를 표합니다.
살쪘다더니 별로 그런 기색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연애를 하더니 마음에 살이 찐 듯...
뿌아세트는 언제 봐도 참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더 흐뭇했습니다.
게릴라군 : 왠지 우라질이랑은 묘한 인연입니다. ^ㅅ^;
언제 봐도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친구입니다.
스터디며 여러가지 준비에 바쁠텐데도 마노계 객원으로서
항상 이자리 저자리에 입을 보태주어 참으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뭘 해도 잘 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친구를 알게되어 더 기쁩니다.
항상 행운이 가득하고,
하고 싶은 일 꼭 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히아신스님 : 저 멀리 러시아에서 오셨다더니. 역시 멋집니다.
가방에서 계속하여 쏟아져 나오는 신기한 것들....놀랐습니다.
그 앳된 얼굴과 가녀린 체구, 작은 가방에서 정말 많은 것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보따리 장사 주니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불행하게도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하루종일 고생하시고 일찍 가셨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마노계 식구들을 위해 챙겨다 부어주신 그 물품들...
그 은혜는 두고두고 잘근잘근 씹도록 하겠습니다. ㅡㅜ;
다음번엔 꼭 보드카도 먹고 싶어요~!
시아: 우라질이 없는 살림에 다랑어급 멸치를 대접했는데도,
일편단심으로 날 그렇게 외면한다면...
다음번엔 불독 가면을 쓰고 바라볼테야. -_-;
마노계 계원 여러분 정말 반가웠고.
좋은 인연 오래도록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는 빠지는 분 없이 더 재미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BGM: Sweet Rumors.

by 순진무식 | 2004/09/21 22:42 | Project 마노계:우라질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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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uechocobo★ at 2004/09/22 00:09
"I'm your mother"는 라기님이 컴백하시면 해드리죠... ㅋㅋㅋ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33
역시 우리는 락괭을 현상수배해야겠군요.
음...이놈은 어느 처마밑에서 뭐하고 살고 있으려나...

락괭아. 이걸 본다면 담번에는 꼭 나오거라.
너와 나의 로망, &quot;I'm your Mother.&quot;가 기다린다.
Commented by darkcorona at 2004/09/22 00:35
ㅎㅎ d(--)b 역시 멋집니다
속닥속닥(운동은 좋아라합니다 작정하고 움직이는 것 아니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말이죠)
저렇게 붓 효과를 쓰려면 --^ 포토샵인가 뭔가가 필요한겐가요?
엠블 그림판에는 저런 기능 없던데 ;ㅁ;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35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흐음. 그러시다면...다음번에는 작정하고 한번 맴돌이를 해볼까요?
주로 어떤 운동을 좋아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에 그리고 말씀하신 붓 효과는...
말씀하신대로 포샵을 썼습니다.
포샵의 브러쉬툴을....
Commented by 꼬깔★Κωνος at 2004/09/22 01:32
오호호~ 정말 멋진 그림에 재밌는 후기네요~!^^ 히아님께서 버스와 질주하면서 뭐라 외치셨을까요?
혹시 속으로 '이런 우라질'이라고 하신건 아닌지?^^ 좋은꿈 꾸세요~!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37
흠흠. 그림이나 후기보다는 '현장'이 더 좋았었지요.
히아님께서 버스와 순간가속놀이를 하시면서...아마도...

'아, 이것도 우라질!'

하셨을지도 모르지만. 흐흐.
꽃의 이름을 불러야 의미를 가지듯.
우라질도 아무리 우라질을 당한다 해도 개의치 않습니다.
그저 홀로 즐거워 할 따름이죠. -ㅁ-;

꼬깔님도 즐거운일에는 차마 우라질이라고 못하겠지만,
안 좋은 일 생기면 바로 우라질이라고 한번씩 때려주세용~
Commented by 히아신스 at 2004/09/25 22:45
꼬깔님,속으로 '빠다쥐지 빠주알스타' 라고 했어요. ㅎㅎㅎ
Commented by 뿌아뿌아☆ at 2004/09/22 01:32
ㅋㅋㅋ 미치겠다...^^; 넘 웃겨..ㅋㅋㅋㅋㅋ
히아신스님이랑 똑같..아라고 말하면 안되나 하하
진짜 잘그렸다..^^=b

글구 천진난만 순진무식 뿌아셋트라니..ㅠ.ㅠ
풉~ 넘 웃겨서 머라 할말이 생각이 안난다네 ㅋㅋㅋ
그날 글구 나 비취색옷 아니었으.. 하늘색이었으~ =ㅂ= ㅋㅋㅋㅋ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39
흠흠. 다들 어떤 마노를 내놓을지 정말 기대하고 있음.
앗. 그러고보니...이번엔 내가 보고서를 써야 하는 것이군..

...그렇군...

흠. 그리고 천진난만이 아니라 천진난잡이셔.
원래는 숭고한 식욕이 아니라 단아한 식욕이었는데...
왠지 단호한 감정이 생겨서...중간에 먹어버렸음. -ㅁ-;

그 옷이 하늘색이었군...
난 햇빛 아래서 하늘색을 보면 비취색으로 보여...
색맹도 아닌데...ㅡㅡ; 색맹이었나...
Commented by 게릴라 at 2004/09/22 01:45
"천진난잡하고 순진무식하여" "단아"한가??--;

나에대해 좋은말만 써놓다니... 무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겠슴..ㅋ

아, 진짜 히아님의 마지막 바로 직전의 모습을 이리도 정확히 묘사하다니... 대단하시오...ㅎㅎㅎ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40
나쁜 모습을 본 일이 아직 없으니.
당연히 좋은 말만 쓸 수 밖에 없고.
팔은 언제나 안으로 휘딱 굽잖여. +ㅁ+;

흐흐. 언젠가는 릴라도 순간포착 해줄께.
공부 열심히 하라고.
Commented by Mizar at 2004/09/22 07:38
그림 쥐~깁니다...으흐흐..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43
음. 별이야기보다는 볼 것이 적습니다.
그림은 몇 번 보면 그만이고,
페이지 몇 장만 넘어가면 잊혀지지만,
별은 언제나 머리위에 잊지 않습니까.

언제나 들려주시는 하늘 이야기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권지현 at 2004/09/22 0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너무 재밌는데요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해요 ㅋㅋ
나중에 또 뵈요+_+aa 으흐흐흐;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45
마노계의 마스콧뜨 권님이 연소하시어.
불가피하게 일찍일찍 귀가하고 있지만...
조직의 대원들은 권님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우. ㅡㅜ;

흐흐. 원래는 권님도 출연시키려 했었으나...
이번에도 러프데셍의 실패로....출연취소. ㅡㅜ;
담에는 꼭 같이 출연해 봅시다~
Commented by ┗♣비프리박☆┓ at 2004/09/22 12:36
♣베푸러박입니다.
오프 모임이 있었나요?
아주 즐! 거운 시간을 보내셨을 거 같아...
많이 부럽습니다.
마노계 회원들이라...
대단한 팔뚝힘의 소유자들이셔야 되는데...
곱상한 아이디들만 눈에 띄는군요.
물론, 우라질 님은 빼고... ㅋㅋ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2 17:48
네. 대단히 즐-! 거웠습니다. ^ㅁ^;
마노계 조직원들은 팔뚝힘보다는....
손아귀 힘으로 먹고 살아야 합니다.

손과 마우스를 한데 뭉쳐 패드를 긁고 있노라면.
절로 손이 오그라들면서 손아귀가 굳어...
반대편 손으로 하나하나 펴 주어야 합니다. ㅡㅜ;
흐흐. 그래도 뭔가 새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즐거운 것이죠.

...그리고 다들 곱상한 아이디인 것만은 아닌 듯 한데...
에..제 생각에 우라질은 정겨운 아이디...아닌가요? ㅡㅜ;
Commented by 콩쥬·´″°³oΟ★ at 2004/09/23 12:51
와우! 언제 계회원이 저리 늘었데요?
음~ 상상만해도 즐거웠을 것 같아요.
저역시 그저 부럽습니대이~
앞으로 마노계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0^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3 16:37
흐흐. 그러게요.
소리소문 없이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앞으로는 계원이라 안하고...
조직원이라 하고 싶습니다. =ㅁ=;

음. 앞으로도 잘 되기만을 빌고 또 빌 따름입니다.

P.S : 음. 축하드립니다.
콩쥬님께도 작은 선물을 같이 드리려 했었는데...
이것 참...겸사겸사 선물이 업글되어야 겠네요. >ㅁ<;;
콩쥬님은 어떤 선물을 필요로 하시는지~

음. 그나저나 뿌아한테도 선물 줘야 하는데...ㅡㅜ;
Commented by 쥬신,朝鮮,jushin at 2004/09/23 22:49
다른 분들도 다 재미있지만 일단 히아신스 님께 주목했습니다.
뭐, 히아 님 자신보다는 그 가방에... (음음! 죄송...)

혹시 러시아에 가서 마법을 배워온 게 아닐까요?
넣어도 넣어도 한없이 들어가고,
꺼내도 꺼내도 끝없이 나오는 마법의 가방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히아 님은 이미 마녀가 된 셈이로군요!!!

혹시 빤07의 외투와는 관련이 없나?
(빤07은 제가 어릴 적에 즐겨 그렸던 만화 캐릭터입니다.)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4 10:41
마녀라는 단어로 말하기엔 그 인상이 너무 착해보입니다.
흐흐...어쩌면 러시아에서 특수훈련을 받고 오신지도...

KGB-코리아 글로벌 보따리어(보따리장사...) 같은...
엄청난 순발력과 체력도
시베리아 벌판에서 키워 오셨음이 틀림없습니다.

흠. 빤07...흐흐. 궁금하네요.
쥬신님 블록에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Commented by nurimo at 2004/09/24 07:23
심심하면 추천 베스트 글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앞으로는 블로그 홈에서 기다리고 있을랍니다
앗~ 먼저 축하부터 드려야 하는디...
추천 베스트 글에 오르심을 축하 내지는 감축 드리옵니당~~~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4 10:42
어라...언제 또...
조회수가 많다 했더니 그 때문인가요...

언제부턴가 블록 홈에를 잘 안가게 되서요..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ㅡㅜ;
추베에 올라가도 모르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심심하면...이라...
음 우라질은 추베에 별로 들락거렸던 기억이 없는 듯 한데..=ㅁ=;

부러 예까지 달려오셔서 축하해주심 감사하고.
추석 부디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처복 at 2004/09/24 09:50
여기는 있는데~?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09/24 10:44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네요.
10월에 행사가 있어서 불규칙적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ㅡㅜ;

음. 여기는 있는데...다른 곳에는 잘 없습니다.
그저 여기저기 죄송할 따름입니다.

추석땐 맘 잡고 마실 좀 다니려 합니다. =ㅁ=;
Commented by 히아신스 at 2004/09/25 22:54
.......ㅠ.ㅠ 우에엥~~우에엥~~~ ㅡㅜ
왜!! 어째서!! 전 우라님 피땀어린 마노를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단 말이랍니까!!! (ㅠ.ㅠ)
죄송해요!!! >_<
역시 우라질님이십니다....매번 하는 말 이지만, 매번 할 수 밖에 없어요!!
오오~~버스의 가속도가 느껴지는 색 처리와,
그때 그 순간과 너무도 똑같은 그림..... ㅠ.ㅠ
제가 급한 마음에...시알 잡아 떼었었죠. ㅡㅡ;;
우라질님, ypa~~~~~~~~~~~~~~!!!
히아를 이렇게 멋지게 그려주시다니요.....정말 감사해요!!! ㅡㅜ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10/28 10:59
ㅋㅋ. 사실 더 훤칠하게 그렸어야 했는데..
릴레이 마노는 지금 어디까지 갔나요?

보고서도 써야 하는데...흐흐...
Commented by 비가(悲歌).. at 2004/10/19 12:06
^^...즐거웠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Commented by 우라질닷컴 at 2004/10/28 11:00
네. 즐거웠는데.
몇 분이 일찍 가셔야 해서 슬펐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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